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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거킹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버거 세트 후기: 뭔지 모르게 담백한 신메뉴

    버거킹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버거 세트 후기: 뭔지 모르게 담백한 신메뉴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버거 실물 단면을 들고 찍은 사진
    버거킹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버거 실물

    버거킹 신메뉴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버거 세트를 먹어봤다. 이름만 보면 매콤하고 진한 멕시칸 스타일을 기대하게 되는데, 실제 인상은 생각보다 자극적이기보다 뭔지 모르게 담백한 맛에 가까웠다.

    치폴레와 할라피뇨가 들어간 메뉴라서 강한 매운맛을 예상했다면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매콤함은 분명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번과 패티, 채소, 소스가 과하게 튀지 않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편이었다.

    버거킹 키오스크에서 확인한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신메뉴
    버거킹 키오스크 신메뉴 화면

    버거킹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가격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단품 세트 라지세트 가격 안내 화면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세트 가격

    키오스크 기준으로 확인한 가격은 아래와 같았다.

    메뉴가격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단품10,900원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세트13,100원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라지세트13,800원

    단품 가격만 봐도 프리미엄 라인에 가까운 편이다. 그래서 가볍게 한 끼를 먹는다기보다는, 신메뉴가 궁금하거나 버거킹의 두툼한 패티 메뉴를 좋아하는 사람이 선택하기 좋은 쪽에 가깝다.

    버거킹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버거 세트와 콘샐러드 콜라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세트 구성

    구성은 치폴레·할라피뇨·150g 패티 조합

    메뉴 설명에는 150g 패티에 스모키한 풍미의 치폴레와 할라피뇨가 만난 엘파소의 풍미라고 안내되어 있었다. 실제로 버거를 열어보면 패티가 꽤 존재감 있고, 소스는 주황빛 치폴레 계열로 보인다.

    한입 먹었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강한 매운맛보다 소스의 은근한 향과 패티의 묵직함이었다. 할라피뇨가 들어간 메뉴지만 입안이 확 맵게 올라오는 스타일은 아니고, 치폴레 소스가 전체 맛을 둥글게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맛은 자극적이기보다 담백한 편

    이번 메뉴를 먹고 가장 먼저 남은 표현은 “뭔지 모르게 담백하다”였다. 신메뉴 이름은 강렬한데, 실제 맛은 생각보다 밸런스가 차분했다.

    • 패티 맛이 먼저 느껴진다.
    • 치폴레 소스는 강하게 튀기보다 은근하게 깔린다.
    • 할라피뇨의 매운맛은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다.
    • 번은 부드럽고 살짝 윤기가 있어 프리미엄 메뉴 느낌을 준다.
    • 전체적으로 짜거나 매운 쪽보다 담백한 쪽에 가깝다.

    매운 버거를 기대하고 주문하면 살짝 아쉬울 수 있지만, 반대로 너무 자극적인 버거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는 괜찮게 느껴질 수 있다.

    버거킹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버거 포장 상태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포장 상태

    실물은 사진보다 차분한 인상

    광고 이미지에서는 치폴레 소스와 재료가 훨씬 선명하게 보이지만, 실제 매장에서 받아본 버거는 포장지와 박스 안에 단정하게 들어 있는 모습이었다. 버거를 꺼내면 번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단면에서는 패티와 채소, 소스가 확인된다.

    단면을 보면 패티가 얇은 편은 아니고, 소스가 한쪽에 모여 있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먹는 위치에 따라 소스 맛이 조금 더 느껴지는 부분과 담백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나뉠 수 있다.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버거 패티와 소스 단면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버거 단면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버거, 이런 사람에게 추천

    • 버거킹 신메뉴를 한 번씩 먹어보는 사람
    • 너무 자극적인 매운맛보다 은근한 치폴레 풍미를 좋아하는 사람
    • 패티 존재감 있는 프리미엄 버거를 선호하는 사람
    • 단품보다 세트로 든든하게 먹고 싶은 사람

    아쉬울 수 있는 사람

    • 확실히 매운 할라피뇨 버거를 기대한 사람
    • 소스 맛이 강하게 터지는 버거를 원하는 사람
    • 1만원대 단품 가격이 부담스러운 사람

    가격대가 있는 만큼 기대치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는 “강렬한 신메뉴”라기보다 담백하고 무난하게 먹기 좋은 프리미엄 버거 쪽에 가까웠다.

    한줄 후기

    버거킹 오리지널스 엘파소 치폴레 버거는 이름보다 맛이 차분하다. 치폴레 향은 은근하고, 전체적으로는 뭔지 모르게 담백한 신메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