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보일링 씨푸드 버거 버터갈릭 후기 — 알싸한 마늘 풍미에 통새우까지 (유해진 신메뉴)
지난번 매콤한 보일링 씨푸드 디아블로 버거를 맛있게 먹고, 이번엔 나머지 하나를 마저 먹어봤습니다. 배우 유해진이 어부로 등장하는 버거킹 여름 신메뉴 ‘보일링 씨푸드 버거’의 또 다른 버전, 버터갈릭입니다. 매운맛이 아니라 알싸한 마늘 풍미로 승부하는 쪽인데 —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이거대로 매력이 확실했습니다.

🧄 디아블로와 뭐가 다를까?
핵심 구성은 디아블로와 똑같습니다. 신선한 게살과 통새우, 옥수수·감자를 믹스해 바삭하게 튀긴 크런치 씨푸드 패티, 그 아래 불맛 가득한 직화 비프 패티, 그리고 통새우까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스타일 보일링 씨푸드를 버거로 옮긴 콘셉트도 그대로예요.
딱 하나, 소스가 다릅니다. 디아블로가 매콤한 붉은 소스라면, 버터갈릭은 이름 그대로 버터의 고소함과 마늘의 알싸한 향이 중심입니다. 버거킹이 ‘황금비율’이라 부르는 그 버터갈릭 소스죠.
🍔 직접 주문했습니다

세트로 주문했더니 이번엔 감자튀김 대신 콘샐러드가 함께 나왔어요. 씨푸드·옥수수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오히려 반가웠습니다.

✨ 크런치 씨푸드 패티 — 이건 진리다

“크런치 씨푸드 패티만 따로 먹어봐도 맛있어요. 버터갈릭 소스가 더해지니 고소함이 확 살아납니다.”
옥수수의 단맛, 감자의 포슬함, 해산물의 향이 바삭한 튀김옷 안에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여기에 버터갈릭 소스가 스며드니, 매운맛에 가려지지 않고 패티 본연의 고소함이 오롯이 올라와요. 개인적으로는 패티 맛을 더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버터갈릭 쪽이 낫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 통새우 + 직화 비프, 단면 공개

한 입 베어 물면 진가가 나옵니다. 통통한 새우가 인심 좋게 들어가 씹을 때마다 탱글한 식감이 잡히고, 그 아래 직화 비프 패티가 든든하게 받쳐줍니다. 해산물 튀김 + 통새우 + 소고기 패티를 한 번에 먹는, 흔치 않은 조합이에요.
🌟 버터갈릭 vs 디아블로 — 뭘 고를까?
- 🧄 버터갈릭 — 알싸한 마늘 향과 버터의 고소함. 매운 거 부담스럽거나 패티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이쪽
- 🌶️ 디아블로 — 케이준+매콤한 소스로 칼칼하게. 매운맛 좋아하고 느끼함을 잡고 싶다면 이쪽
둘 다 먹어본 입장에서 솔직히 말하면 — 우열보다는 취향입니다. 저는 새우와 크런치 패티 자체의 맛을 좀 더 느끼고 싶다면 버터갈릭, 화끈하게 즐기고 싶은 날엔 디아블로를 고르겠어요.
✅ 총평
- ✅ 알싸한 마늘 + 버터 풍미 — 버터갈릭만의 확실한 매력
- ✅ 크런치 씨푸드 패티 — 따로 먹어도 맛있는 이 버거의 심장
- ✅ 통새우 푸짐 — 단면에서 바로 보이는 인심
- ✅ 콘샐러드 세트로 옥수수·씨푸드 콘셉트 완성
보일링 씨푸드 버거는 기간 한정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운맛이 부담스러웠던 분이라면, 판매 중일 때 버터갈릭으로 한 번 도전해 보세요. (가격·판매 기간은 매장·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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